객체의 상태를 캡슐화하고 상태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디자인 패턴인 State Pattern에 대해 알아보겠다.

State Pattern란?

State Pattern은 객체의 상태를 캡슐화하고 이를 통해 상태 전환을 관리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객체는 다양한 상태를 가질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들은 객체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State Pattern은 이러한 상태들을 독립적인 클래스로 구현하고, 이를 객체의 상태에 따라서 교체할 수 있도록 한다.

State Pattern은 객체의 상태 전환 로직을 캡슐화함으로써 코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상태가 추가되거나 변경되더라도 해당 상태 클래스만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코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객체의 특정 상태에서만 가능한 행동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코드의 안정성도 높아지게 된다.

State Pattern의 장점과 활용 방법

State Pattern의 가장 큰 장점은 객체의 상태 전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객체가 여러 상태를 가질 수 있고, 이 상태들이 객체의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State Pattern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State Pattern의 활용 방법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자판기 기능을 구현할 때 State Pattern을 사용할 수 있다. 자판기는 여러 상태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상태를 전환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State Pattern을 사용하면 자판기의 코드를 간결하고 유지보수하기 쉽게 구현할 수 있다.

Java 코드로 보면 다음과 같다.

public interface State {
  void doAction(Context context);
}

public class StartState implements State {

  public void doAction(Context context) {
    System.out.println("Player is in start state");
    context.setState(this);
  }

  public String toString(){
    return "Start State";
  }
}

public class StopState implements State {

  public void doAction(Context context) {
    System.out.println("Player is in stop state");
    context.setState(this);
  }

  public String toString(){
    return "Stop State";
  }
}

public class Context {
  private State state;

  public Context(){
    state = null;
  }

  public void setState(State state){
    this.state = state;     
  }

  public State getState(){
    return state;
  }
}

위의 코드에서 State는 상태를 나타내는 인터페이스이며, StartState와 StopState는 상태를 구현한 클래스이다. Context는 객체의 상태를 관리하는 클래스로, 상태를 변경할 때마다 상태를 갱신하게 된다.

State Pattern은 객체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자인 패턴으로, 객체가 가지는 여러 상태를 독립적인 클래스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객체의 상태 전환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코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객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State Pattern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예제 코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Reference : State Pattern: 객체의 상태를 캡슐화하고 상태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디자인 패턴

+ Recent posts